화사한 꽃을 피우고
가슴 설레게 했던 꽃은
그 꽃 진 자리엔
암술만이 흔적을 남긴다~~
꽃잎 떨어지면서 꼭 남는 건 암술....
내년 장마가 들 즈음
다시 꽃을 피우기 위한 과정이겠지....
가장 빛나는 순간이 있었고
그리고 피었다가 사라지는 걸~~~
또 다시 피어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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