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산 능선 길에서
여름 꽃 원추리와 눈 맞춤을 했다..
노란 원추리가 군데군데 피어있다.
한줄기 끝에
피는 꽃과 지는 꽃을 같이 볼 수 있다.
원추리 꽃에서 시간을 발견한다.
고운 원추리의 노란 꽃잎은
언제 보아도 단아한 모습이다.
꾸미지 않은 자연 속을 걷는
칠월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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