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폭염은 가을바람에 떠밀려 갔나보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따라
가을을 느껴보자~~
워터파크 강변 하천을 느릿느릿 따라 걷다보면
부레옥잠 꽃길을 만난다.
연보랏빛 꽃길은 가을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벌과 나비도 이 꽃 저 꽃 옮겨 다니며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정겹다.
잠시 예쁜 부레옥잠과 애무
연보라색 가을바람과 사진도 남겨본다.
그저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청량해지는 것 같다...
그렇게 가을은 그녀 앞에 와 있다...
'나들이..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양 대추축제, 표충사...♥♡♥ (10) | 2018.10.22 |
---|---|
강변길...♥♡♥ (9) | 2018.09.17 |
진해 내수면 생태공원과 경화역...♥♡♥ (10) | 2018.04.05 |
연분홍 벚꽃...♥♡♥ (12) | 2018.04.02 |
순매원 매화축제...♥♡♥ (10) | 2018.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