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05

마카롱...♥♡♥ 아주 오랜만에 마카롱 포스팅입니다.. 눈으로 즐기고 입으로 맛보는 마카롱!!! 요즘 마카롱이 사랑을 많이 받더라구요... 레시피 보고 도전해 봤어요.. 첨이라 모든게 미숙하지만 만들다보면 실력도 늘겠죠.... 근데 손이 많이 가긴 가네요.. 저가 좋아하는 핑크색을 넣어서 만들었어요... ~~마카롱 꼬끄 재료~~ 아몬드가루 72g 슈가파우더 62g 흰자55g 설탕 50g 먼저 아몬드가루 슈가파우더를 체쳐 준비합니다. 아몬드가루는 2~3번 체쳐줍니다. 흰자를 살짝 풀어준 다음 설탕을 세 번에 나누어 쫀쫀한 머랭을 만들어 줍니다. 설탕을 빨리 넣고 늦게 넣고에 따라 머랭의 단단함과 마카롱 꼬끄의 모양도 달라지더군요... 머랭은 윤기가나면서 부드럽고 끝이 휘는 독수리 입 모양의머랭을 만들어 줍니다. 체쳐둔 가루.. 더보기
은방울꽃...♥♡♥ '틀림없이 행복해 집니다'라는 꽃말을 가진 은방울꽃~ 꽃말처럼 은방울꽃을 만나면 행복해진다. 뒷산 능선 길에 올해도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트렸다. 시기적으로 쬐끔 늦은 감은 있었지만 기다려줘서 만날 수 있었다... 산 능선 길에 큰 나무가 없고 볕이 잘 드는 곳에 은방울 군락을 볼 수 있다.. 해마다 그 자리에서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참 기특하다. 가녀린 줄기에 작은 은방울꽃이 매달려있다.. 꽃이 필 시기가 되면 큰 초록 잎 사이로 은방울이 너무 귀엽게 꽃을 피운다. 은방울을 만났으니 이제 햇볕이 한여름 뜨거움이겠다.. 더보기
민백미꽃...♥♡♥ 숲이 연두에서 초록으로 옷을 갈아입으면서 키 작은 봄꽃들은 흔적을 감추고 여름 꽃으로 자리바꿈을 한다... 초록 잎이 주위를 가려도 하얀 민백미꽃은 멀리서도 눈에 들어온다.. 몇 해 전만해도 산길 가까이서 쉽게 볼 수 있었는데 갈수록 드문드문 보인다.. 분홍민백미꽃도 만났는데 지금은 보이질 않네....아쉽다... 이렇게 숲에는 꽃들이 피고지고 계절을 먼저 알려준다... 하얀 꽃잎이 바람에 흔들릴 때 그냥 스치는 사람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 아닐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