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국...♥♡♥ 수국이 피기 시작한다. 수국을 보노라면 여자들의 웃음소리가 팡팡 터지는 것 같다... 수국의 짙은 분홍이 참 곱다.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와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아마도.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 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 같은 것들 봄은 또 오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 아름다와서 너무나 슬픈 이야기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봄날은 간다. ~~김윤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