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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송편...♥♡♥ 추석이 가까워지면 몸도 맘도 바빠지네요 올 추석은 더 바쁜 것 같습니다... 추석에 꼭 먹어야 될 것 같은 송편 조금 만들어봤습니다.. 아직 몇 번을 더 만들어야 될 것 같네요 다섯 가지로 나눠서 만들었어요 색깔은 천연색소와 쑥가루, 코코아 가루도 넣구요 천연색소는 쬐끔만 넣어도 색깔이 너무 찐하네요 소는 흰팥앙금과 콩가루와 깨를 섞어 준비 했어요 설탕과 꿀을 넣어 경단모양을 만듭니다. 경단모양을 만들면 빨리 만들 수 있어요~~ 물은 끓여 익반죽 합니다.. 반죽은 촉감이 보들보들한 느낌이 들 때 까지 치댑니다. 치댔으면 마르지 않게 위생 팩에 넣어주세요 만든 송편은 젖은 면보를 꼭 덮어 두세요.. 그래야 터지지 않아요 소를 넣고 빚을 때는 손으로 꾹 눌러 공기를 빼줘야 찌고 난 뒤 터지지 않습니다. 찜기.. 더보기
강변길...♥♡♥ ~~좀작살풀~~ ~~해당화열매~~ ~~백련~~ 강변길을 따라 걷다보면 만나는 수생식물들 느릿한 걸음으로 걷다보면 맘이 편안해진다. 강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꽃들과 잠자리 나비 철새들~~ 도심 속의 여유로운 마음을 갖게 하는 길이다. 가을바람이 반가워서 내가 먼저 아는 체를 했다. 강변길에서 나는 엑스트라였다. ~~자라풀~~ 더보기
수련과 어리연...♥♡♥ 수련과 어리연은 흐트러짐 없이 고운모습으로 오랫동안 볼 수 있다. 워터파크를 걸을 때면 항상 눈길이 가는 연못 속 꽃들 꽃들을 보고 싶어 걷고 또 걷는다. 잠꾸러기 수련은 잠을 많이 자서 미인인가 보다.. 물위의 요정 노오란 어리연도 봐 달라고 손짓하는 것 같다.. 작은 요정들의 이야기가 조잘조잘 들리는 강변길은 힐링 길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