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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길...

오사카, 교토 1박 2일 자유여행...♥♡♥

 

 

 

 

오래전부터 한번 해보고 싶었던 자유여행

긴 시간은 힘들 것 같고

하루쯤은 괜찮을 것 같은 생각에 시도를 했다.

 

두달전 항공권, 호텔 예약과

코스, 일정까지 사부님이 준비를 했다...

젊은이도 아니고 힘들 것 같았지만

한번 시도해보자고 했다..

일단 일어는 사부님이 능통하니까

나는 몸만 따라 다니면 된다...

 

새해를 맞고 둘째 날 준비하고 기다렸던 시간

김해공항 도착 라피트, 오사카주유패스, 게이한 패스, 와이파이 도시락 수령

9시 출발 비행기가 이륙하는 순간

가슴이 아주 조금 뛰는 순간이 좋다.

 

 

 

 

 

 

 

 

아침도 못 먹었는데 기내식과

쥬스 한잔 마시고 나니 오사카 간사이공항 도착

 

 

여행객들이 얼마나 많은지 출국 수속마치고

오사카 라피트 탑승하니 12~~

 

오사카 주유패스와 일일승차권패스는

한국에서 미리 예매 하는게 좋아요

저렴하고 시간도 절약이니까요

 

 

 

 

 

 

 

 

 

 

 

 

 

~~차창 밖 풍경~~

 

 

 

라피트를 타고 난바역에 내려 호텔부터 찾아갑니다..

호텔 도착 체크인은 3시라

짐은 맡겨놓고 나와 간단히 점심을 먹고

교토 청수사로 갑니다...

 

 

 

 

 

일본도 신정 연휴라 사람들 진짜 많았어요

걷는게 아니라 밀려다녔다는 말이 맞을 것 같네요

구경도 못하고 앞사람만 따라다녔던 것 같아요

 

청수사를 오르는 기온거리 길옆엔 먹거리도 많고 상점도 많았는데

모두 패스~~

 

 

6시면 들어갈 수 없다는 말에 바빴어요~~

 

 

 

 

 

 

 

 

 

 

 

 

 

 

 

 

 

 

 

 

 

 

바쁘게 돌아보고 나와

게이샤의 추억 촬영장소인

후시미이나리 신사(여우신사)에 잠시 들리고

 

 

 

 

 

 

 

 

 

 

요도야바시역에서 오사카행을타고

난바역에 내려 도톤보리로 갑니다..

 

~이쪽은 더 사람들이 많았어요 증말~~~

 

 

 

 

 

 

 

사진 몇장 찍고 밥 먹을 곳도 없었어요

식당마다 긴 줄로 기다리는 사람들

더 이상 손님 받을 수 없다는 식당

 

 

 

 

 

 

 

 

도톤보리를 빠져나와 난바역 지하식당에도

식당마다 줄을 서 있는 사람들

기다려 장어밥으로 늦은 저녁을 먹고

 

난바워크 B11 지하 드럭스토어에 들려 양손가득 쇼핑을 하고

숙소로 갑니다...

 

 

 

 

 

베게에 머리가 닿는 순간

깊은 수면에 빨려 들어갔나 봅니다..

그렇게 자유여행 첫날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