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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소나무는 늘 바쁘다...♥♡

 

 

외출을 않고 집에있는 날은 잠시도 쉴 틈이 없다.

혼자있을때나 같이 있을 때나 바쁜건 마찬가지다...

 

설치고 다니면 산만하다고 궁시렁거린다.

그래도 내 할 일은 다 한다.

 

청소하는데 걸리적거리면 일어나라 저쪽으로가라...

이젠 잘 따라주네!!...포기했겠지??...

 

가끔은 대충 살아도 된다고 한마디 던지지만....

대충이 어디까진지 그게 잘 안된다...아직은...

얌전하게 앉아서 티비 볼 시간이 없다...

그냥 그냥 스치며 힐껏 힐껏 보는 정도이고...

늦은 밤 잠자리에 누워서

시리즈물이나 다큐 쪽은 보지만 그 왠 잘 안본다...

 

어제는 새벽산에 오르는데 몸이 많이 무겁고 힘들더니

내려올때는 다리에 힘이 빠져 후둘 거린다.

 

아침에 포스팅 해놓고 암것도 하지 말고

한숨자려고 이불을 깔아놓고는...

몸이 천근 만근 무거운데도 자는 시간이 아까워

사부작사부작~~일을 만들어서 잘도한다.

 

갑자기 증편이 만들고 싶었다...

상가에 들려서 생탁사고..반죽해서 전기방석 불 올려서 발효시키고..

또 뭘 할까 궁리하다가...

아무래도 몸이 안좋은것 같아...잠시 누웠다....

잠시 자고 일어나야지 했는데...

세상에나 두시간이나 자삤다.....으·~

몸이 안좋긴 안좋았나보다..

 

자고나니 몸은 가벼워졌지만...

자느라 보낸 시간이......아깝다...

저녁하기 전에 후딱 마트 들리고....

잠잔 시간 땜에 더 바빴다...

 

머릿속엔 해야 할 일이 가득가득 인데....

언제 한가한 시간이 주어지나?!~~

또 부지런히 움직이자......흠~~~

 

 


~~남이섬 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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