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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카메라가 말썽이야...♥♡

 

 



 

 

 

블로그 이웃님이 이쪽으로 산행을 오신다기에

하산때 잠시 만나보려고 통도사로 출발했다.

 

통도사 경내야 자주 들리니까 그냥 지나치고

들꽃축제 때 들리지 못한 서운암으로 갔다.

 



 

 

 

서운암엔 꽃을 즐기는 분들이 많았다.

서운암의 금낭화는 즐거움을 주고...

다른 꽃도많았다.

 


 

 

 

카메라 두 개로 열심히 찍었다.

볕은 쨍쨍하고 양산을 들었다 놓았다 사진 찍으랴 바빴다...ㅎㅎ

 


 

 

하산시간이 늦어진다는 이웃님의 전화를 받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질것 같아

만나뵙지도 못하고 내려왔다.

 


 

 

집에와 사진 저장하고 확인을 하는데

뭔가 이상한 것 같다 싶더니

미리보기도 안되고 삭제도 안되고 파일에 이상이 있단다.

 

아무리 시도를 해도 사진은 보이지 않고

많이 찍은 사진 한 장도 못 건지고 포맷시켜버렸다..에구

 

딱똑이로 찍은 사진이 전부네...으~

몇 장찍지도 못했는데

서운암하면 장독인데 장독도 하나도 없다............아~~흐

 

 



 

카메라가 하나씩 말썽이다.

작은넘 고쳐놨더니 큰넘이 말썽부리네....

부산까지 또 병원가야되나.......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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