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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4월의 끝자락엔...♥♡♥ ~~큰꽃으아리~~ ~~골무꽃~~ ~~금난초~~ ~~은난초~~ 산길을 걸으면 이쪽저쪽 눈길을 주며 작은 꽃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걷는다. 어제는 안보였는데 오늘은 예쁜 모습으로 반겨주는 키 작은 꽃들... 큰꽃으아리, 골무꽃, 금난초, 은난초, 졸방제비꽃, 큰애기나리, 솜방망이랑 할미꽃은 솜털 꽃다발을 만들어서 비상준비를 하고 있네... 바람타고 날아가 새 생명을 많이많이 탄생하길 바래본다, 솜방망이 할미꽃 이제 안녕~~~ 내년에 또 봐~~ 따스한 햇살 속에 하루가 다르게 짙어가는 연녹색의 나뭇잎도 꽃만큼 아름답다... ~~졸방제비꽃~~ ~~큰애기나리~~ ~~솜방망이깃털~~ ~~할미꽃깃털~~ 더보기
4월의 뒷산에는...♥♡♥ ~~큰구슬붕이~~ ~~솜나물~~ 봄 햇살이 따뜻한 날 뒷동산에 오르면 키 작은 꽃들이 올망졸망 모여 있다. 화려한 색으로 치장을 한 뒷산의 봄이 아름답다. 천천히 오르며 야생화를 만나고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면 배낭을 벗어놓고 최대한 몸을 낮추고 눈높이를 맞추며 반가움을 표시한다. ~~남산제비꽃~~ ~~줄딸기꽃~~ 그 작은 꽃들과 자꾸자꾸 눈 맞춤에 취하다보면 시간을 의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 기쁨에 넘친 조우의 순간 야생화를 찾는 참맛이다.... 즐기고 즐거웠던 봄날에~~ ~~홀아비꽃대~~ 더보기
각시붓꽃과 금붓꽃...♥♡♥ 해마다 4월 초순이면 볼 수 있는 각시붓꽃과 금붓꽃.. 각시는 동네 뒷산마다 쉽게 볼 수 있지만 금붓꽃은 금이란 글자가 붙어서 그런지 각시만큼 쉽게 볼 수가 없다.. 4월이 되면 꽃 만날 욕심에 가파른 산길을 오르고 능선 길을 넘어간다. 힘든 줄도 모르고 야생화에 빠진 시간이 그렇게 신날 줄이야~~ 각시붓꽃도 금붓꽃도 해가 더해갈수록 많이 볼 수 있었음 좋겠다. 4월 초순의 꽃 산행 길은 만족 만족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