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표 쉽게 만들기..

간단한 연근요리...♥♡

솔향내음 2009. 2. 18. 08:50

 



 

주남지에서 사온 연근으로

연근정과, 연근조림, 연근튀김을 조금씩 만들었어요...

연근을 깨끗이 손질해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

세 가지 색깔을 넣은 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가줍니다..

 



 

 

치자, 녹차분말, 딸기분말

(녹차는 색이 잘 안들었어요)...

연근정과를 만들어 볼께요..

 

 

 

설탕과 물을 동 비율로 시럽을 만들어요

시럽이 뽀끌뽀끌 끊으면 연근을 넣고 졸여줍니다..

약한 불에서 뚜껑을 열고 졸여 주세요

 

 



 

다 졸여지면 꺼내 설탕을 바르구요

(설탕은 백설탕이 보기가 좋습니다.)

 

 



 

소쿠리에 널어 약간 꾸덕하게 말리면 됩니다...

단맛이 많이 나면서 쫄깃한 연근정과 완성입니다.

 

 



 

나머진 조림과 튀김을 조금 만들었어요...

싱싱한 연근을 고르려면

양쪽에 마디가 있는 것을 고르시구요

흙이 적당히 묻어있고 너무 굵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벗겨 파는 연근의 경우

약품처리한 것이 많다네요 피해야겠습니다...

 

연을 조리할때는

변색을 방지하고 아린맛을 빼기위해

식초물(물1리터에 식초1큰술정도)에 잠시 담굽니다.

삶을 때도 김이 오르고 끓으면

식초를 한두방울 떨어뜨려주세요..

싱싱한 연근 보관법은

신문지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