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표 쉽게 만들기..

파래초무침과 파래전...♥♡

솔향내음 2009. 1. 22. 07:39

 



 

 

겨울식탁에 자주 오르는 파래

장에 나가면 오르지 않은 식재료가 없는데

파래는 늘 그 값인 것 같네요...

천원 한 장이면 두 덩이를 주는 착한 파래...

파래반찬을 해 놓으면 바다냄새가 물씬 나는 것이 상큼하네요..

두덩이를 다 무침을 하면 너무 많고

하나는 초무침,,,한 덩이는 파래 전을 해봤어요...

 

 

****파래무침****

 

파래 한타래, 무 조금 국간장 1큰술, 식초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설탕 1작은술,통깨 소금 약간

 

 

 

 


 

파래를 체에 받쳐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씻은 파래는 뜨거운 물에 한번 저어

바로 건져 찬물에 씻어 물기를 빼구요

 

 

 


 

무도 곱게 채썰어놓고

준비한 파래와 무 양념을 넣어 버무리면 됩니다,.

 



 

 



 

식성에 따라 양념은 조절하시면 됩니다..

남은 한타래는 전을 부쳤어요..

 

 

*****파래전****

 

파래 한타래, 김 3장, 오징어다리 마른홍합 조금(없음 그냥 하셔요)

청고추, 홍고추

부침가루 1컵, 전분 3큰술, 물 한컵반

 



김은 구워서 비닐팩에 넣어 부숴요

 

 

 

재료를 잘게 썰어주시구요..

 

 



반죽을 만들어 놓구요..

 

 

 



 

준비한 재료를 반죽에 넣고 다 섞으세요...

 

 



 

달궈진 팬에 노릇하게 구우면 됩니다...

 

 



 

 

고소하고 쫀득하니 맛있어요..

파래로 간단한 두 가지 요리를 했어요...

 

바다향의 상큼함에 손이 자꾸 갑니다...

간단하면서 상큼한 맛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