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왜 바쁘니...♥♡

솔향내음 2008. 11. 19. 08:51

 

 

 

갑자기 추워지니까

기분까지도 자꾸 가라앉는 느낌이다..

 

산에서 만나는 분이 며칠 안보여서

어디 다녀오셨냐고 물으니 감기로 고생을 하셨단다.

 

계절이 바뀌는 이쯤에 감기 환자가 많은가보다...

나도 맑은 콧물이 보이긴 하지만 괜찮은 것 같은데...

 

오늘 아침엔 모처럼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게으름을 부리고 있다..

청소도 해야 하고....

밑반찬도 좀 만들어야 되고 할 일이 많은데...

이번 주에 시사가 들어서 오늘부터 장도 봐야 되고....

아~~~흐~~

며칠 또 정신없이 바쁘게 생겼다...

조금만 더 게을부리고 정신 차리고 준비하자...

 

이젠 초겨울이라고 해도 될 듯

베란다 창문을 열다가 급히 닫아버렸다.

얼굴에 닿는 공기가 정신 번~~쩍 들게 넘 차다...

따뜻하게 보내야겠다......

 

일할 때 아프면 그 골병을 누가 알리~~

컨디션 조절 잘하자~~

 

졸졸 따라오는 일상사 속에서 오늘도 화 이 팅 !! ^^

 

 

 

 


~~흔들린 사진이 좋을때도 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