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원래..그저란 말은 없는 것 같다...♥♡
솔향내음
2008. 9. 19. 08:43
누가 시키면 절대로 못할 일을 스스로 하는....
'자기와의 싸움'.........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럽기도 하지만
이 싸움에서 이겼을때 그 쾌감이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다..
때론 자신과 싸워 이기면 뭐하고 지면 뭐하냐는 생각도 들지만
결과로보면 가치가 있는 것이다.
"좀 더 자자, 하기 싫다...좀더,,,,,, 이런 생각이 앞서면
이루어지는 건 아무것도 없을것 같다.
일이든... 운동이든.. 취미생활이든...
어떤 일에 열중하는 사람은 아름답다..
그건 곳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 아닐까?...
난 항상 뭐든 잘 하는 사람을 부러워하고 동경했다.
주위에서 어려움 없이 척척 잘 해내는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은 타고났나봐?...원래 뭐든 잘했는가보다?...
이런 원래주의 식이였다.
근데 이젠 안다 원래가 아니란걸!!.............
그렇게 인정받으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까?..
그저 란 말은 없는 것 같다..
설령 배경이 좋아 힘들지 않게 정상에 섰다면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또 얼마나 끝없는 노력이 필요할까?
자신을 위해 노력하고 끝없는 열정으로 사는 사람들의 모습은 아름답다.
매니아(mania).......
미치듯 한다는 뜻이지만..
그렇게 순수한 열정으로 미칠 수 있다면
자신만의 일에 빠져 보고 싶다........-_-)b
~~자주꿩의다리~~
~~자주꿩의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