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길...

지나갔다 설...♥♡♥

솔향내음 2012. 1. 25. 07:15

 

 


 


올 설은 다른 해보다 많이 추웠다...

준비하는 과정도 추워서 힘들었고

일하는 내내 힘들었다..

해마다 힘든 것이 표시가 난다...

큰며느리는 국솥에 빠져죽는 댔는데

어쨌던 무탈하게 잘 보냈으니 이것 또한 감사한일 아닌가...

 

어제는 친정부모님 산소에 들렸다.

올해는 형제들도 다들 시간이 맞지 않아

우리식구만 갔다..

우리 둘 딸내외랑 넷이서 산소 들려 부모님 뵙고

바닷가나 한 바퀴 돌자며 기장 용궁사에 들렸다..

 





명절끝이라 그런지 사람들 무지 많았다..

바닷바람 마시고나니 피로가 풀리는 것 같았다..

 




 

설은 지났지만 내일 기제를 모셔야 설이 끝난다..

그동안 아프지 말고 건강해야지...

 






~~전속 찍사가 감기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딸내미 대타가 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