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꽃 사진을 찍으며...♥♡
솔향내음
2007. 7. 19. 09:00
평소엔 잊고 지내다가도
정말 아름다운 꽃을 보면 그 사람이 생각납니다.
그 사람에게 보여 주고 싶은 마음 담아서
꽃 사진을 찍습니다.
꽃 사진을 찍을 때....
그 사람을 찍는다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그래서 난 항상 행복했습니다.
비록 지금은 그 사람이 나를 떠났지만....
아직도 사진은 계속 찍습니다.
제 옆에 없어도
그 사람은 항상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 성현우의《아무도 내 손을 잡아 주지 않을 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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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마주한 물레나물 꽃에서
고운 추억 하나 떠오르는 7월의 차분한 아침입니다...
~~고헌산 정상에서 데리고온 물레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