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순간들이...♥♡♥
솔향내음
2012. 1. 14. 07:32
방학이라 맘이 좀 느슨해졌다..
글타고 출근을 안하는것도 아닌데..
손저림 땜에 새벽산도 못타고
게으름을 부린다...
세끼 밥 꼬박꼬박 다 챙겨먹고
하루 세잔은 꼭 마시는 커피에...
이것저것 달인 한방차에..
중간중간 간식에...
따뜻한 이불속에 누워 티비 보다가 졸기도 하고..
안하든 짓을 많이도 한다..
겨울에 살찌는 이유가 다 있었네....
먹고~자고 한 결과
2키로가 늘었네 얼굴면적이 더 넓어졌다..
잘먹고 잘 사는데 왜 혓바늘은 돋고
그것도 모자라 입 가장자리까지 물집이 생기는지...
너무 게을부린 흔적일까?....
쉴 팔자가 아닌가 보다...
머리가 하늘에 닿일때 까지 폴짝 뛰어볼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