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오만과 요망~요염

솔향내음 2007. 1. 13. 08:32

 

 

남자는 오만해야 한다.


남자는

오만함을 가지되 보일 듯 숨길 줄 알아야 하고

가끔은 겸손한 척 할 줄 알아야 한다.

스스로에게 오만함은 열정이지만

남에게 오만하면 경솔해진다.

겸손은 오만을 자신감으로 치장해준다.


겸손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히 배우게 된다.



여자는

요망하고 요염하되 숨기는 듯 보일 줄 알아야 하고

교양을 내 비칠 줄 알아야 한다.

스스로에게 요망, 요염함은 여성스러워지는 법이며

적절히 사용치 못하면 천박해진다.

교양은 요염을 섹시한 아름다움으로 꾸며준다.


섹시한 아름다움이 나이가 들면서 품위를 지키게 해준다.




젊은 날엔 오만하고 요망한 끼를 부릴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남자의 자신감이고 여자의 무기이다.

살아나갈 힘이다.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겸손과 교양을 배워야한다.

젊은 날의 오만으로

남자는 나이에 어울리는 겸손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고

젊은 날의 요염한 끼는

그녀를 교양 있고 품위 있는 여자로 늙어가게 할 것이다.




한참 생각하게 만든

멋진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