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좋은 느낌...♡♥

솔향내음 2006. 11. 17. 08:53

 

 

가끔씩 껄끄러운 사람들이 보인다.

어디에서든~~

한 라인에서 오르내리는 사람 중에도

그 사람이랑 아무런 연관도 없는데

그냥 싫어지는 사람이 있다.


왜 그런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내가 그렇듯이 내가 모르는 다른 사람도

내가 그렇게 보이지 않을까........?


나랑 스타일이 안 맞는 사람이 있다...

내 성격도 좋은 편은 아니지만

타인을 멀리하거나 기피하는 성격은 아닌데...

그런데 어떤 땐 나도 나를 잘 모를 때가 있다.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첨엔 아주 냉정해 보인다고들 하지만

가까워지면 첨하고는 딴판이라고 한다.


내 인상이 차갑게 보이나~~ㅎㅎ


그렇다고 지금에사 아쉽고 원통할거야 없지만

기왕이면 차갑다는 것 보다 따뜻한 인상이라면 좋을텐데...


사람들 마다 얼굴이 다르듯이 성격도 개개인 다 다르니까....

자기 성격에 만족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타고난 성격이 맘에 안든다고

옷 뒤집듯이 금방 바꿔지는 것도 아닌데....

차라리 어떻게 하면 장점을 살릴 수 있을지

한번더 생각해 보는게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