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마음은 따뜻하게...♡♥
솔향내음
2006. 11. 7. 08:21
바람이 차니까....가을바람이 아니고
이젠 겨울바람인 것 같다.
새벽바람이 얼굴을 스치는데 차갑다는 느낌에
가슴까지 차갑게 느껴진다.
오늘이 입동......이제... 겨울이온 걸까.....?
너무나 빨리 가을이 후~다~닥 지나가 버린 것 같다.
가을을 느낄 틈도 없이........
너무 앞만 보고 살았나...?
그랬지.......머.....넘 재미없게...
그리 살았다...
그런데....또 앞만 보고 살아간다.
새벽 산에 올라 사부랑 달님을 보며
얘기를 했다..
지금까지 우린 너무 타이트하게 살아온게 아니냐고....?
이젠 조금 느슨하게 살자고......
그리고... 조금은... 서로를 풀어주는 연습을 하자고...::))
~~자주쓴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