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작은 추억 만들기..............))
솔향내음
2006. 8. 11. 08:13
나무 그늘은 싱그럽고
매미들의 합창은 지칠 줄을 모르고
8월도 중순으로 향해 달린다.
뜨거운 폭염과 열대야로
잠못드는 날들도 이제 서서히 꼬리를 접겠지...
어느덧 입추도 지났고
가을로 접어드는 절기인데........
여름날 바다로~계곡으로의 작은 추억 만들기는
가을로 미루어야겠다.
가을로 접어들면 여유로운 여행을 떠나야지..........
계절에 너무 민감한 나는
여름의 끝자락이 보이면 계절의 냄새가 난다.
이 더위가 가시면 가을 냄새가 나겠지.......
가을바람 생각하면서
남은 무더위 날려 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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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여름날 다들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