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소국...♥♡♥

솔향내음 2011. 11. 26. 07:18

 

 


 

 

작은 꼬맹이가 머뭇거리더니

국화꽃을 내민다...

 

꽃을 좋아하니까

꼬맹이들 눈에도 보였나보다....

 

어디서 났냐고 물어보진 않았다.

집에 와 국자꽂이에 물을 반쯤 담아 꽂았다.

 

살면서 꽃 한송이가 내 맘을 가득 채울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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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놀이 같은 일들이 재미나다...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