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희망의 계절

솔향내음 2005. 3. 9. 08:36

 

시간은 참 빠르죠..?
오늘이 3월9일이네요
행복하고 설레는 3월 아닌가요...

전 개인적으로 봄이 참 좋아요...
3월은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한 시작이고
또 다시 감사하는 마음으로 출발하려는 맘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3월에 태어난 3월생이거든요..
그리고 숫자도 3을 잴루 좋아하구요


어제 아파트 접수 번호도 3이 3개나 들어가서
기분이 참 좋았어요...

추첨이 잘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어요...
그래서 더 좋아요...-_-;

어제는 햇볕은 따스한데
바람이 차가운 꽃샘바람 이였어요...
그래두 밉지가 않더라구요....

바람에 머리가 마구 날려도
희망의 바람인 것 같이 느껴졌어요.....

영동지방엔 주말쯤에 또 눈이 온다지요...
이제 그만와도 될텐데~~

때 아닌 춘설에 사람도 힘들고
개구리도 추워서 나왔다 놀랬겠죠~~
내가 날짜를 잘못 알았나 하면서요...ㅎㅎㅎ
 
오늘도 일찍 정리해 놓고 나가야 되거든요...
요즘 많이 바쁘네요...
인사만 하고 갈려고요~~~

잠깐이나마 얘기 할 수 있다는게 기분이 좋아요..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고~~
이런게 작은 행복이고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믿고 또 믿으며 산답니다.

이런 사랑이 남아 있다는게 참 좋잖아요~~

그래서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도 사랑하면서~~  
오늘도~~앞으로도~~사랑으로 살고 싶어요~~^^*

이웃님들 꽃샘바람이 유혹해도 따라가지 마시구요
건강하세요...

행복한오늘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