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행복한 시간들 만들어요...!!

솔향내음 2004. 12. 6. 08:51

 

어제가 흘러가고~~오늘도 흘러간다.
오늘은 어제의 모습이 아니듯이~~
오늘도 어제의 모습이 아니다~~

휴일은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저는 그동안 미루었던 일들 정리도 하고~
볕이 아까워서 빨래도 삶아 널고~화분들도 해바라기 해주고~
맛난 것도 만들어 먹고~~

음~~~~또 날씨가 추워지니까 거실 바닥에 뭘
깔아야 될 것 같아서
낮엔 볕이 따뜻하니까 괜찮은데
볕이 없는 오후시간은 바닥이 차가워서
안깔곤 안되겠더라구요...

카펫이나 메트는 진드기 땜에
저가 알레르기가 있거든요~~
그래서 세탁하기 좋은걸로 선택을 해야 되니까~~
어쩔 수 없이 손뜨게 한걸 꺼냈어요...

카펫보다 따뜻하진 않은 것 같지만
내가 손수 만든 것이니까 더 이쁜 것 같기도 하구요.......
글고 분위기도 나는 것 같고....

장미꽃이라 위에 볼록 올라온 부분이 있어
발에 닿는 느낌도 폭신하고....그래요.........

음~~~~~~~그렇게 이것저것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적당히 움직이니까..힘들지도 않고 보람도 있구요.....
살아있는 것 같기두 하구요~~

여하튼 그렇게 휴일을 보냈습니다...

아~~~오늘도 보람찬 하루로 살아야지요......!?
글고 마음을 비울랍니다...

다들 멋지게 한주 출발해요..........^^&

 


 

손뜨게한 카팻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