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건강하게 살자
솔향내음
2004. 9. 16. 17:47
이른 새벽에 병원에 갔다.
오늘 수술하는 언니가 있어서
새벽부터 비는 얼마나 많이도 오는지~
비 소리에 순간 허허로운 맘이 엄습 했다.
몸과 맘이 무겁고 힘들었지만
가볍고 환한 모습을 보일려고 무척 애를섰다.
옷도 밝은 원색을 입고 평소에 잘 입지 않는 화려한 옷으로 입었다.
그럼 기분이 업 되는 것 같으니까 ~~
수술은 다행히 순조롭게 빨리 끝났다.
병원에 가면 건강 하다는게 가장 큰 재산인 것 같다.
건강한게 돈버는 것이다~~
뭐든 가리지 않고 잘 먹고 운동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살면 병도 접근 하지 못하겠지...
도처에 널려있는 불의의 사건과 사고
암을 비롯해 알 수 없는 병들~~
알면서도 고칠 수 없는 많은 병~~
어느 누구에게나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모두들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잘 체크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그게 잘 사는 것 아닐까...
오늘 신문에 보니까..
배가 항암효과가 있다고 나왔네
이제 배가 많이 나올때다 배 많이 먹어야 겠네~
여자들에겐 미용으로 참 좋다네
담배를 많이 피우는 남자들 에게도 좋고
우리 지역에도 배가 유명한데 올핸 더 먹게 생겼네...
배 많이많이 먹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