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안개에 젖은 풍경...♥♡♥

솔향내음 2012. 8. 25. 06:41

 

 

 

 

 

 

 

 

 

 

 

 

 

 

 

 

 

찜통더위가 비로 바뀌었다.

뭐든 적당하면 좋을텐데

비는 그칠 줄 모르고 내리네...

 

소강상태를 틈타 잠시 산에 오른다..

오를수록 안개가 자욱하다..

 

 

 

뿌연 안개 속으로 산을 올랐다..

산위에서 내려다보는 우리 동네 아무것도 안보인다...

 

 

 

 

 

 

 

 

 

 

 

 

 

 

 

 

 

 

 

 

내려오는 길에 배롱나무꽃도 만나고

끝물이네....

 

대추도 많이 달렸네....

 

아~~어느새 가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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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참말로 빠르다....

기가 막힐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