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비에 젖은 숲...♥♡♥

솔향내음 2013. 7. 9. 07:00

 

 

 

 

 

 

 

 

 

 

 

 

 

비에 젖은 숲길은

초록의 싱그러움을 더한다.

 

올해 장마는 지칠 줄도 모르고 길게 가네..

축축하고 눅눅하지만

숲길에 들어서면 산뜻하게 바꿔준다.

 

비에 젖은 길..

나무타기를 하는 잎,,,

버섯들까지...

의외로 운치 있는 조합이다.

 

 

 

 

 

 

 

 

 

 

 

 

 

 

 

 

산정에서 내려다보는 동네는

운무가 내려앉아 한결 몽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