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자연을 사랑하자...♥♡♥

솔향내음 2011. 8. 31. 07:39

 

 

 


 


 

웰빙 바람을 타고 체력 관리에 힘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여러 가지 운동으로 관리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것 같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유산소운동도 하고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고 운동효과도 느낄수있으니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가보다...

 

인간은 자연이 없다면 살수없겠지?

산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조심하고 지켜야할 예의는 기본 아닐까?..

 

 

 


 

 

갈수록 산을 찾는 사람은 많아지고

질서는 무시하니 산이 몸살을 앓는것 같다.

 

등산로를 오르내리면서 보면 왜그리 쓰레기가 많은지..

자신이 가져와서 먹은 포장지나 과일껍질, 물병등..

자신이 챙겨 와야지 왜 산에 버리고 오는지..

 

 

 


 

 

그리고 산에서 담배피우는 사람...

정상에서 담배피우면 더 맛있다나......

산에서는 금연이란걸 모를까?

 

음주도 막걸리 한, 두잔은 정상주로 봐줄 수 있지만

만취는 곤란하지...

글고 라디오는 본인만 들으면 될텐데

시끄럽게 보륨 높여서 오르내리는 사람...

 

 

 


 

 

야생화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보면 좋을텐데

왜 꺾어서 던져버리는지?..

 

어제도 하산 길에 무릇 세 송이가 버려져 있길래 주워와 살렸다.

절대로 소나무가 껶은거 아닙니다..

 

 

 


 

 

아~~글고 산길에서 인사하고 지나면 서로 기분 좋을텐데

왜 그렇게 인사에 인색한지..

상대방이 반응이 없으면 그것도 아주 머쓱하고 기분이 좋지않다.

 

요즘은 산에도 단계별로 운동기구도 여러 가지 많다.

운동도 할 수 있고 얼마나 좋아...

공동으로 사용하는 기구들 제자리에 두면 좋을텐데

후프 같은 경우는 제자리에 있는 경우가 드물다..

 

 

 


 

 

 

어떤 남자는 여자들 엉덩이 삐죽거리면서 후프 돌리는것이 보기 싫다고

높은 나무위에 올려버리고 벼랑아래도 던져버렸단다.

참 희안한 사람도 다 있다...

 

보기 싫음 산에 안와야지 왜 운동기구를 사용 못하게 하느냐고...

제발 그런 행동 좀 하지 말았음 좋겠다.

 

 


 

 

갈수록 등산 인구는 많아지는데

자연과 사람에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켜야 진정한 산맨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