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윤판나물...♥♡♥

솔향내음 2016. 4. 27. 06:30

 

 

 

 

 

 

 

 

 

 

윤판나물은 얼마나 수줍음이 많은지

꽃을 활짝 피우지도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나도 숙이고 또 숙였더니 목이 아프다.

 

군락을 흔하게 볼 수 있었는데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꽃은 말려서 차로 마신다며

 

아줌마들 손에 꺾어지고

갈수록 군락을 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