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원추리...♥♡♥

솔향내음 2011. 8. 8. 07:18

 


 


 

7월의 꽃 원추리를 아직도 뒷동산에서 만날 수 있었다.

한 꽃대에서 지고 피고 그렇게 산은 자라고있다.

샛노란 꽃잎 여섯 장이

뜨거운 태양을 향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곱다.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져버린다는 원추리꽃~~

 

 


 


산을 오르면서

온몸에 땀범벅이 되어도 올라온 보람이 있다.

 


 


 

시원한 바람과 하늘에 구름 낙동강의 시원한 물줄기까지....

너무 즐겁고 상쾌하고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