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길...
진해 여좌천...♥♡♥
솔향내음
2019. 3. 25. 06:30
매화를 시작으로 봄꽃은 팡팡 터진다.
올해는 꽃이 빨리 피는 것 같아
일주일 정도 빠르게 벚꽃을 만나러갔다..
매년 꽃 보러 갈 때 마다 힘들어서 조금 서둘렀다..
근데 너무 급했는지
아직은 벚꽃송이가 입을 앙 다물고 있는 꽃이 많았다..
화사한 연분홍 꽃잎을 만나고 싶었는데~~~
며칠 너무 따뜻했는데
주말엔 바람이 갑자기 차더니 벚꽃도 추웠나보다.
올해는 이렇게 만나게 되네
약간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느긋하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봄꽃은 조금 이르게도
조금 늦게도 만날 수 있으니
그게 고마운게지~~~
봄~~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