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깽깽이풀...♥♡♥

솔향내음 2020. 4. 6. 06:30

 

 

 

 

 

숲에는 모든 꽃이 피어나는 봄날

3월의 꽃을 이어

4월의 꽃 깽깽이풀을 만나러간다.

처음 만나러 갔을 땐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두 번째 올랐을 때 만날 수 있었다.

 

연보랏빛 여린 꽃잎으로

멀리서도 웃음 짓게 한다.

기다렸어 깽깽이야~~진짜야~~

 

개체수가 많지 않아

군락은 아니지만

이렇게 아름다움을 뿜어낼 수 있다니~~

 

 

꽃말처럼 하루빨리 안심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