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봄 색깔...♥♡♥
솔향내음
2011. 3. 1. 07:54
힘들고 맘이 지치고 많이 피곤할때는
짙은 핑크색을 본다.
핑크색을 보노라면
맘이 차분해지고 편해진다...
에너지가 필요할 때 달콤한 사탕을 입에 넣은것처럼
피곤했던 몸이 풀리는 느낌을 받는다.
젊어서는 고상틱한 파스텔톤을 아주 좋아했는데..
세월 따라 좋아지는 색상도 달라지네...
어디를 가든 분홍색을 보면 눈길이 머문다....
누군가 그랬다....촌빨날리는 색을 좋아하느냐고
촌빨날려도 좋다~~~
포근하고 보들보들한 색이.....
수줍어하는 새색시 같은색이~~~
~~노루귀는 2010년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