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잘 알면서...♥♡

솔향내음 2010. 12. 10. 08:16

 

 

참 이상하지?

비행기를 보거나 기차를 보거나 배를 보면

여행을 가고 싶거든..

역마살이 있나...크크

 

여행이라고 말하기보다

그냥 어디든 떠나고 싶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떠나고 싶다고 떠날 수도 없으면서

어쩜 떠날 수 없다는걸 아니까 더 그리운걸까?

 

비행기속에도 기차 속에도 내가 보였다....

그러나 조용히 흘려보내야 한다는걸

나는 잘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