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하산...♥♡

 

 

 

 

 

등산로 주변에는 고산 바위지대에서 주로 발견된다는

흰참꽃나무가 자주 눈에 띄었다.

찍긴 많이 찍었는데 맘에 안들어서 다 버렸다...

 

금강산은 안가봐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지만

금강산의 만물상도 이렇게 아름다울까?..

만가지 형상이나 된다는 만물상의 아름다운 암봉들....

정말 비경이였다..

 

 

 

 

 

이렇게 멋진 모습들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날씨도 좋아 그 많은 동물형상과 바위여인상도 만날 수 있었으니

이건 분명 행운 아닌가?....

 

 

 

 

 

산을 다 내려와 백운탐방소 앞엔

계곡물로 족욕을 할수있는 곳이 있었다.

 

물을 보자 양말 벗고 발을 담궜다.

아~~근데 일분도 못담굴 정도로 차가웠다..

잠시라도 씻었더니 힘들었던 다리가 풀리는 것 같았다.

 

 

 

 

 

가야산 만물상산행...

아름답고 멋진 비경... 많은 암봉들...

날씨까지 우리편이여서 너무 감사한 산행이었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면서 찐옥수수와 셀레임을 샀다...

차에 올라 먹는 옥수수와 설레임이 유난히 맛있었다..

가야산 만물상의 아름다운 암봉들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