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봄날은 온다...♥♡

솔향내음 2010. 2. 6. 08:46

 

 

추운겨울을 잘 견뎌준 작은 화분들...

바쁘다는 핑계로 돌보지 않았는데

잘 견뎌준 고마움에

청소도해주고 새순들 예쁘게 나오라고

물도 주고 닦아도 주고...

안쓰러워서 자꾸만 자꾸만 만지게 된다.

 

아직은 춥지만 따뜻한 햇살에 언제 추웠냐는듯

파릇하게 고개를 내밀겠지?...

 

작은 화분에는 봄바람이 들락거리는것 같다.

봄 햇살도 앉아 노는 것 같고.....

내 맘에도 봄바람이

들락거리고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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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오고 있으니까...~+_+

 

 

~~유일한 다육이 이름도 몰라요~~

 

 

~~소나무가 잘 먹는 손가락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