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표 쉽게 만들기..

홈메이드표 마요네즈...♥♡

솔향내음 2009. 12. 23. 08:53

 

 


 

 

 

야채나 과일이 냉장고에 돌아다닐때

사라다를 만들어 먹는다.

마요네즈는 쉽게 사다 먹을수 있지만

홈메이드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취향대로 만들 수 있어 좋은점이다.

 

고소하고 달콤새콤한 홈메이드표 마요네즈...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 쉬운 마요네즈......

팔은 약간 아픕니다..

 

 


 

....만들어 볼께요...

 

 

 

재료

 

계란노른자 2개, 식용유 200cc,(종이컵 한컵)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2작은술,

(허브향솔트가 있어서 넣었어요 없음 일반 소금을 넣으세요..)

 

호두다진것 30그람, 후추약간

식용유는 카놀라유를 사용했어요

올리브유는 향이 강해서 카놀라유를 썼어요..

후추는 계란의 비린 냄새를 가려주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계란은 냉장고에 있는 차가운 계란이나

사다놓은지 오래된 계란을 사용하면 실패할 확률이 많으니

계란을 신경써야 됩니다..

 

찬 계란은 만들기 한 시간 전쯤 꺼내 실온에 뒀다 사용하세요..

계란을 분리해서 노른자만 사용합니다..

 

 

 

 


 

노른자를 풀어줍니다..

노른자가 잘 풀어졌으면 식용유를 한방울만 넣어서 저어주세요...

 

마요네즈의 실패원인은

( 식용유를 한꺼번에 많이 넣으면 분리되구요

거품기는 한 방향으로만 저어야 됩니다..

양쪽으로 저어주면 실패합니다.)

 

 

 

 

 

 

식용유는 반듯이 소량으로 넣어줘야 됩니다..

중간 중간 소금, 설탕 식초도 조금씩 혼합해줍니다..

 

 


 

 

 

첨엔 한 방울 넣고 혼합 그 다음은 두 방울

그 뒤엔 한숟가락 두숟가락 이런씩으로 혼합을 하면

걸죽한 마요네즈 형태가 만들어집니다..

 

 


 

 

 

시중에 파는 마요네즈 보다 부드럽고 호두를 넣어서 더 고소하고

상큼한 맛이 강합니다...

 

취향에 따라 첨가물은 가감하셔도 되구요...

견과류를 넣으면 고소함이 한맛 더 납니다..

 

 

 



 

 

 

마요네즈 만들엇으니 냉장고 야채실에 남아있는

애채랑 과일 사라다 조금 만들었어요...

 

 

 


 

 

사라다 만들고 남은건 요렇게 병에 담아 냉장고로 보냅니다...

 

 


 

 

구워 놓은 번을 반 잘라 사이에 넣어보기도 하구요....

느끼하지도 않고 맛이 괜찮아요

 

 

 

~~번에 장미허브가 폈어요..ㅎㅎ~~

 

 

 

 

 


 

단 한가지 인공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보존기간이 짧으니까

조금씩 만들어서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서 일주일은 괜찮아요...

부드러우면서도 새콤달콤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