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표 쉽게 만들기..

감자요리...♥♡

솔향내음 2009. 6. 24. 08:53

 



 

우리지역 특산물인 모래감자 20키로 한박스가 도착했다.

감자를 워낙 좋아해서 한끼도 거르지 않고 감자를 먹는다.

평범한 감자지만 요리에 따라 다양하게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먼저 감자 고로케를 만들었어요..

 

: 재료 :

 

감자 중간크기 3개,당근 조금 양파 1/2개, 고추2개 캔옥수수 조금

햄 조금(고기나 소세지를 넣어도 됨) 마늘 2쪽

부재료 : 계란 1개, 빵가루 2컵, 식용유, 전분 조금

감자양념 : 소금조금,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약간...

 



 

감자는 껍질 깎아 삶아서 팍팍 으깨준다.

 


 

감자 으깬 것에 다져놓은 재료를 다 넣고 잘 버무린다.

싱거우면 소금간을 조금만 하셔요...

 



동글납작하게 만들어서...

전분 →계란물 →빵가루 순으로 묻혀 튀겨줍니다.

 



튀긴 음식은 바로 먹어야 잴루 맛있죠....

금방 튀겨낸 감자고로게..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것이 맛있어요....^^*

 



 

: 뽀인트 :

감자의 양보다 야채가 많으면 질어서 잘 풀어집니다.

야채는 너무 많이 넣지 마시구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 적당히 넣으시면 됩니다..

 


 

 

감자칩도 조금 튀겼어요...

칩은 껍질 벗겨내는 필러로 깎앗어요...

칼로 아무리 얇게 썰어도 필러만큼 얇게는 안되거든여

필러로 깎을 때 손 다치지 않게 조심하셔요..

저는 고무장갑 끼고 했어요..

 


~~이건 칼로 얇게 썰어 말리고 있어요..~~


 

필러로 깎은 감자는 소금물에 행궈서 채반에 널어 물기를 빼고요...

물기가 말랐으면 튀겨주시면 됩니다...

 


 

 

감자김치전은

감자와 김치를 같이 갈아서 계란 하나 풀고 전을 부치면 됩니다...

 

~~빈대떡같이 맛있어요~~

 


 

감자 그라탕...

그라탕은 만드는 과정을 뒤에 한번 올릴께요..

 


 

 

튀긴 음식은 바로 먹어야 바사삭하니 잴루 맛있어요..

맛있을 때 이웃에게도 맛보여주고....맛있게 드세요....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