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이야기들
향이 좋은차...♥♡
솔향내음
2009. 5. 23. 08:45
차를 자주 마신다. 색이고운 오미자차... 매실향이 가득한 매실차... 겨우내 마셨던 모과차 생강차.. 지난번에 만든 쑥차도 마셨다. 눈길 자주 가는 곳에 자리해놓고 들락이며 여러 가지 차를 마시는 맛.... 역시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차라는 게 특별한 맛을 더한다. 눈으로 보고 마시는 즐거움도 크다... 홈 메이더로 만들어서 나누어주는 즐거움은 더 크다. 누군가에게 무엇을 준다는 것 참 좋다.... 그냥 좋다... 기대 않고 만들었지만.. 차마다 향이 대단하네..... ~~ 쑥차에 베란다 화분에 핀 쑥 한 잎 따서 살짝 올렸어요 술빵도 같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