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을 누비고 다니느라
올여름엔 연꽃구경을 놓쳐버린 것이 아쉬웠는데
강변 연못에 노랑어리연이 많이 보인다...
여름 꽃을 아직도 볼 수 있어 좋았다.
무성한 연못 속은 아니었지만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앙증스럽다..
꽃잎 가장자리에
가느다란 프릴 같은 털이 달려 있어 더 귀엽다...
가을볕이 따가웠지만
노랑어리연이 발길을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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