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는 어디서든 쉽게 볼수있는 여름 꽃인 것 같다.
도로변에도 학교화단에도 이웃집 정원에도
흔하게 볼수있는 꽃이다..
까탈스럽지 않고 잘 자라는가보다...
산에도 한두송이씩 보인다..
헉헉거리며 오르는데 노란 원추리가 눈에 들어온다..
반가움에 힘들었던 순간이 사라진다....
장맛비에 비바람까지 가느다란 줄기가 휘어져있다..
일으켜주니 잘 견디네...
녹색의 푸름 속에서도 눈에 확 띄는 노란 꽃
그 자태가 탐스럽다.
야생 원추리라 더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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