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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

한국의 산토리니 감천문화마을...♥♡♥ 골목에는 길을 잃지 않을까 세심하게 그린 이정표가 곳곳에 앙증맞다. 오래된 시멘트 담엔 벽화와 각종 조형물 곳곳에 공예 작업장과 전시실도 있다. ~~어린왕자와 사막여우가 감천마을을 내려다보고 있네.. 잴루 인기가 많은 것 같았다..~~ 감천마을은 의도적으로 만든 세트장이 아니라 지금의 본래 모습 그대로를 만날 수 있다. 전시공간과 사는 집의 구분이 없다보니 본의 아니게 남의 집을 기웃거리게도 된다. 감천마을은 예술 작품같은 볼거리보다 어렸을 때 살던 우리네 마을 풍경같아 가슴에 다가왔다... 한국의 산토리니라 불리는 작은 언덕마을~~ 한번쯤 돌아볼만한 예쁜 마을이었다.. ~~목욕탕을 개조해 만든 마을회관에는 맨몸의 할아버지 조형물...~~ 더보기
한국의 산토리니 감천문화마을...♥♡♥ 부산 산복도로 산꼭대기 마을 감천항이 내려다보이는 작은 마을.. 낙후한 달동네 마을이었는데... 지금은 동화마을 같다..~~ 연인원 10만 명이 넘게 들린다는 문화관광 동네이다.. 마을 전체가 아기자기 알록달록하게 가꿔진 예쁜 마을이다. 입구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를 2000원에 구입하면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돌아보면서 기념으로 방문스탬프를 찍는 것도 재미... 멀리서 보면 크레파스 같은 집들 큰 길을 따라 걸으면서 그저 눈 가는 대로 즐기고 감상하면 된다.. ~~입구에 바지화분~~ 건물에는 벽화를 그려 놨다. 담벼락을 타고 흐르는 물고기 벽화 물고기 형상을 만들어 놓은 벽면이다. 주민들이 쓰던 물건으로 꾸민 작은 박물관 빈집을 이용해 만든 사진 갤러리 하늘 마루로 오르는 좁고 가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