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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무꽃

4월의 끝자락엔...♥♡♥ ~~큰꽃으아리~~ ~~골무꽃~~ ~~금난초~~ ~~은난초~~ 산길을 걸으면 이쪽저쪽 눈길을 주며 작은 꽃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걷는다. 어제는 안보였는데 오늘은 예쁜 모습으로 반겨주는 키 작은 꽃들... 큰꽃으아리, 골무꽃, 금난초, 은난초, 졸방제비꽃, 큰애기나리, 솜방망이랑 할미꽃은 솜털 꽃다발을 만들어서 비상준비를 하고 있네... 바람타고 날아가 새 생명을 많이많이 탄생하길 바래본다, 솜방망이 할미꽃 이제 안녕~~~ 내년에 또 봐~~ 따스한 햇살 속에 하루가 다르게 짙어가는 연녹색의 나뭇잎도 꽃만큼 아름답다... ~~졸방제비꽃~~ ~~큰애기나리~~ ~~솜방망이깃털~~ ~~할미꽃깃털~~ 더보기
골무꽃...♥♡♥ 산 초입에 들어서면 골무꽃이 올망졸망 반긴다. 골무꽃은 화려하지 않고 은은한 느낌을 준다. 골무꽃은 볕을 많이 받는 쪽과 볕을 덜 받는 쪽 꽃잎 색깔이 다른 것 같다... 옛날 손가락에 골무를 끼고 30촉 백열등 아래서 터진 양말을 꿰매던 엄마가 생각나는 골무꽃.... 더보기
골무꽃과 은방울꽃...♥♡♥ 예전 우리 어머님들 바느질 할때 바늘에 찔리지 않도록 손가락에 끼던 골무~~ 요즘은 골무 끼고 집에서 바느질 하는 분 그리 흔치 않을 것 같네.. 저는 재봉틀 돌리는걸 좋아해서 작은 소품이나 밑단 줄이는 정도는 하지만~ 요즘은 눈이 시원찮아서 그것도 자주는 못하겠고... 꽃 생김이 골무와 비슷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인 골무꽃~~ 화려하지 않으면서 은은한 아름다움을 주는 소박한 우리 꽃~~ ~~4월 24일 찍음~~ 꽃을 보호하기 위함인지 꽃에 비해 잎은 아주 크다.. 뒤쪽에서 꽃대가 올라오고 하얀 종처럼 생긴 작고 앙증맞은 은방울꽃~ ~~4월 24일 찍음~~ 높은 산 숲 속이나 . 산골짜기 풀밭에서 요정같이 피어난 은방울꽃.. 청순하고 다소곳한 은방울꽃.... 귀엽고 사랑스런 꽃... ~~5월 10일 찍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