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은암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해 모은암...♥♡♥ 모은암 [母恩庵]은 무척산중턱에 있으며 고려시대 무쌍사터에 세워진 절로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가락국의 2대왕인 거등왕이 어머니인 수로왕비를 기리기 위해 지었다는 전설과 수로왕비가 인도의 모후를 그리워하며 지었다는 전설이 함께 전해져온다. 좁은 계단을 통해 올라가는 모은암 입구 담장이 단아하다. 큰규모는 아니지만 절집이 예쁘다... 절집마당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너무 아름답다... 사진찍느라 정신 팔고 있는데.. 보살님이 점심공양하고 가시란다,, 점심 드셨으면 조금만 드시라며... 절집을 다녀도 밖으로 나와서 공양하고 가라는 절집은 첨이다.. 내려가서 맛있는거 먹으려했는데 보살님이 몇 번이나 말씀하시니 공양하기로 했다.. 찬은 나물이랑 묵은지 고추장아찌 시락국 이었지만 맛있게 먹었다.. 공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