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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각

통도사의 봄날...♥♡♥ 올해는 봄꽃 소식이 빠른 것 같았는데 홍매화 소식은 늦은 것 같아서 미루었더니 많이 늦은 것 같았어요 코로나 탓도 있는 것 같고 홍매화 나무 가지치기를 해서 꽃도 많이 볼 수가 없었어요 홍매화가 핀 영각 앞마당엔 해마다 카메라맨들로 홍매화를 포위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너무 조용 했어요 찍고 또 찍었지만 아쉬움만 가득안고 내려왔습니다... 봄이 오는 길은 쉽지 않은 것 같네요~~ 매너 꽝~꽝입니다. 더보기
통도사의 봄...♥♡♥ 통도사에서 봄을 만난다.. 아직은 찬바람이 성가시긴 하지만 한낮 햇살엔 봄이 실렸다.. 경내에는 홍매화가 단연 인기다. 산수유도 노란 꽃봉오리를 달고 나도 봐 달라는 것 같다.. 목련도 솜털을 달고 얼굴 내밀고 반긴다. 경내는 정각마다 정초법회로 불자와 승려들로 분주했다.. 세계문화 유산을 지닌 통도사 천년 고찰에서 울려퍼지는 목탁소리와 붉은 매화 향~~~ 이 얼마나 아름다운 행복인가.... 더보기
통도사 홍매화...♥♡♥ 홍매화 피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조금 늦게 찾았다.. 올 겨울은 따뜻한 탓인지 개화시기가 빠른 것 같다. 홍매화가 핀 영각 앞마당엔 이른 시간인데 카메라맨들이 홍매화를 포위하고 있는 것 같다.. 모두들 말도 없이 셔터소리만 요란하다. 찍고 또 찍고 한참을 찍고도 아쉬운 듯 물러난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매화는 봄을 알리는 전령사다. 추운 날씨에도 연분홍 꽃과 진분홍 꽃에서 배어나는 은은한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