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판나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판나물꽃...♥♡♥ 윤판나물 꽃은 해마다 그 자리에서 볼 수가 있다. 터를 잡고 몇 년째 즐거움을 주니 얼마나 대견한지 수줍음이 많은지 아님 부끄러워서 고개를 못드는지 얼굴 한번 보려면 너무 힘드네 새색시처럼 얌전한 꽃 부끄러워서 고개를 못드는 땅만보는 꽃 부끄러움 타는 새색시 꽃을 어린순과 줄기는 나물로 먹는다는데 눈으로 먹으면 더 맛있는데..... 더보기 윤판나물...♥♡♥ 윤판나물은 얼마나 수줍음이 많은지 꽃을 활짝 피우지도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나도 숙이고 또 숙였더니 목이 아프다. 군락을 흔하게 볼 수 있었는데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꽃은 말려서 차로 마신다며 아줌마들 손에 꺾어지고 갈수록 군락을 볼 수가 없다... 더보기 윤판나물...♥♡♥ 창고에 있던 윤판나물 찍은지 한 달도 훨씬 넘었네... 봄이 무르익을때쯤 만났던 윤판나물.. 고개를 떨구고 수줍어하는 꽃~ 꽃대는 쑥 올라와 힘있어 보이는데 노란 꽃잎은 부끄러워 고개를 못드네... 나도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눈 맞추려고 아무리 바라봐도 눈 맞춤을 못하네.. 꽃이 피어서 질 때까지 한 번도 고개를 들지 않은 것 같다.. 소박하고 수수한 꽃이지만 은은한 품격이 있다. 고개 숙인 노란꽃 윤판나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