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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이

많이 자랐어요...♥♡♥ 정말 많이 자랐죠? 핏덩이 아가였는데... 벌써 두 돌이 지났어요.. 잘 먹고 말도 잘하고 배꼽인사도 잘하고 9월 달부터 어린이집에도 간답니다. 첨엔 힘들겠지만 차차 적응도 잘하겠죠.. ~~꽃을 참 좋아합니다.~~ ~~캐리어도 잘 끌어요..~~ ~~아이스하드도 잘 먹구요~~ ~~이쁜짓 하면 밥 먹다가도 손이 올라가네요~~ 할머니한테 오면 태경맘이 치던 피아노에 빠져서 저랑 씨름을 합니다... 가고나면 한참을 치워야 되지만 그것마저 힘들지 않고 몸이 가벼워요....ㅎ 건강하게 쑥쑥 잘 자라줘서 정말 감사함입니다.. ~~기저귀차고 피아노도 잘 친답니다.~~ ㅎㅎㅋㅋ 요즘의 내 사랑은 요 녀석~~~ 바로 요 녀석 !!! ㅎㅋㅎㅋ 사랑하는 예쁜 녀석.....ㅎㅎㅎ 더보기
나의 기쁨...♥♡♥ ~~태경이 엄마가 가지고 놀던 인형 지금은 태경이가 가지고 놀아요...ㅎㅎ ~~국수를 머리에 쏟아붓고 좋아합니다..ㅋㅋ ~~기저귀차고 방도 잘 닦아요...ㅎㅎ 엄마 청소 하는거 힘들다고 잘도 닦습니다..ㅎㅎ 참 많이 컷다.. 너로 인해 행복한 날들..... 나의 기쁨 나의 즐거움~~ 더보기
이런 맛 첨이야...♥♡♥ 뭐든 입으로 가져가는 태경이~~ 할미가 만든 요거트 맛을 보여줬더니 음~~이거 무슨 맛이야~~ 생애 첨 먹어보는 맛이네~~ 첨엔 코를 찡긋하더니 얼굴까지 찡그린다.~ 그러다 차츰 먹네~ 요즘 시간나면 우리 태경이랑 놀아주고 맛난것도 해주고 어찌나 맛있게 잘 먹는지... 쑥~~~쑥 자랄 것 같네... 근데 돌이 지났는데 아직 혼자 걷질 못하니.. 밀고 다니는 건 잘하는데... 무거운 의자도 밀고 다니고...ㅎㅎ 걷는게 좀 늦으려나~~ 내 아이 키울 때는 어린 나이에 어찌 키웠는지 모르겠다.. 돌아보면 참 까마득하다.. 엄마도 어리고 아이도 어리고.. 어찌저찌 하다 보니 아이는 자랐는데... 손주는 내 아이랑은 또 다른 것 같다.. 할머니가 되고 손주를 보는 마음이 이런 사랑인줄 몰랐다. ㅎㅎ 마트를 가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