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장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운대 장산 하산...♥♡♥ 산정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양지쪽에 앉아서 맛난것도 먹고 하산 길로 든다.. 오를 때도 길이 꼬이더니 하산 길도 꼬였다.. 쉽게 오를 산을 얼마나 돌고 돌았던지... 나중엔 다리가 풀리고 지칠 것 같았다.. 걷고 걸어 나왔더니 시립미술관 쪽이었다.. 힘들어서 하산 길엔 사진도 몇장 못 찍었다.. 시산을 빡세게 했던 날이었다... 많이 걸었더니 검지발가락에 멍이 들었다... 어쨌거나 시산은 그렇게 보냈다.. ~~개나리가 폈네요~~ 더보기 해운대 장산...♥♡♥ 내 고향 뒷산에 오른다.. 올해들어 첨으로 오르는 시산이다... 겨울에는 춥지 않은 근교산을 택한다.. 주말 날씨도 좋았고 산타긴 부담 없을 것 같았다.. 어릴때는 수도 없이 오른 산인데 세월이 흐른 지금은 산도 변해간다,, 오를때마다 산길이 달라져있다,, 산 초입에 들어서면 어린 날의 추억 속으로 걷고 있다.. 이번엔 너덜 길로 걸었다.. 길을 잘못 들어 많이 걸었다... 한번 꼬이니까 계속 꼬임의 연속~~ 유년의 그때로 너무 빠져버렸나,.. 산정에서 간단하게 시산제도 지냈다.. 사부혼자 기도 했지만... 요즘 미세먼지 탓인지 산정에서 바라본 해운대 앞바다가 완전 뿌옇다.. 환하게 펼쳐진 바다를 보고 싶었는데... 내 유년의 추억이 가득한 뒷동산... 그때를 떠올리며 산길을 내려온다...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