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테라...♥♡♥

 

 

 

 

 

 

 

 

오랜만에 카스테라 한판 구웠어요..

여름엔 오븐열기가 너무 뜨거워서 베이킹도 가끔 합니다..

카스테라는 후딱 만들 수 있어서 구워봤어요..

 

비트가루를 넣고 분홍카스테라를 만들려고 했는데

비트색은 하나도 없네요..

떡은 색깔이 아주 곱고 선명하게 나오는데

빵은 구우면서 다 날아가 버리는지...

 

카스테라는 촉촉하고 부드러워야 재 맛이죠...

설탕 량은 좀 줄였구요 물을 사용하지 않고 물대신 우유를 넣었어요..

 

 

 

 

 

 

 

 

 

 

 

 

 

~~재료~~

 

 

박력분 200g, 전분 30g, 달걀이 작아서 10개를 넣었어요

설탕 180g, 소금 2g, 꿀 20g, 럼주 20g, 따뜻한 우유 60g, 식물성오일 60g

아몬드 슬라이스 조금

 

 

계란은 냉장고에서 한두시간 전 미리 꺼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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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자와 노른자로 분리합니다.

 

 

 

 

 

 

 

 

 

흰자에 거품을 내면서 설탕을 3차례 나눠 넣어 머랭을 만들어요.

 

 

 

 

 

 

 

 

 

 

노른자도 거품을 내다가 설탕과 소금을 넣어 섞어줍니다.

 

 

 

 

 

 

 

 

노른자에 럼주, 우유, 꿀, 오일을 넣어 섞어요

 

 

 

 

 

 

 

노른자 반죽에 머랭 1/3을 넣고 섞어줍니다.

 

 

 

 

 

 

 

체 내린 가루 류와 비트가루도 같이 넣고 가볍게 섞어요.

 

 

 

 

 

 

 

 

남은 머랭을 넣고 날가루가 보이지 않게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유산지를 깔아놓은 틀에 반죽을 붓고

위를 편편하게 해준 다음 틀을 한번 쳐줍니다.

그럼 기포가 없어집니다...

마지막에 아몬드 슬라이스를 올려줍니다.

 

 

 

 

 

 

 

 

 

 

160도에서 25분 구웠어요

오븐마다 온도와 굽는 시간은 달라요

 

윗면이 노릇해지면 젓가락으로 한번 찔러서 확인해봐야 됩니다..

반죽이 안묻으면 익은 겁니다..

 

 

 

 

 

 

 

 

 

 

 

틀에서 끄집어 낼때는

뒤집어서 카스테라에 붙은 유산지를 벗겨줍니다.

 

 

 

 

 

 

 

 

 

 

유산지를 벗기고 다시 뒤집어서

한 김 식으면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카스테라는 우유랑 먹으면 궁합이 딱 맞아요...

카스테라가 부드러워도 목이 메이거든요.....

과일이나 음료수를 곁들여도 좋겠죠.....

 

 

 

오랜만에 구워본 카스테라 이웃님들 드세요....

 

 

 

 

 

 

 

 

 

 

 

 

~~하나씩 포장을 해줘야 마르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