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에는 수련과 물옥잠이
아직도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빠르면 빨라서 반갑고
늦게까지 고운 모습이 보이면
늦둥이라 반갑다....
여러 색깔의 고운 꽃송이가
부끄럼 타는 처자처럼
살포시 웃고 선 모습 같아
멀리에서도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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